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14 19:52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 호소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김병욱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김병욱선거사무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병욱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형산교차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해도·송도·상대·대이·효곡·연일·유강 등 남구 시내지역 전역을 누비는 ‘핑크빛 물결’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미를 장식했다.

김 후보는 마무리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투표 참여가 친문세력들의 반칙과 특혜를 심판하고 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세대교체 젊은 보수, 당과 국회에서 훈련되고 준비된 김병욱을 선택해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당선이 되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가슴앓이 하는 청년들의 참여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노인·여성 등 취약계층과 농민·어민·축산인·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민생정치 ▲약자정치 ▲세대공감정치를 실천해 포항과 울릉을 따뜻한 공동체로 조성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지지와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해 김병욱을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시면 포항과 울릉의 더 큰 발전으로 기필코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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