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4.15 09:10
장난감도서관 드라이브스루(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민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장난감을 빌리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14일부터 ‘코로나19’로 가정 돌봄의 비중이 높아진 영유아가정을 위해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대여 서비스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장난감 대여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대여할 장난감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신청하고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가능하다.  

또 장난감도서관 직원과 이용자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 내부출입은 불가하며, 반납된 장난감은 2차의 걸친 철저한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등의 휴원 장기화로 인한 부모님의 가정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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