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4.16 08:15
김두관 당선자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두관 블로그)
김두관 당선자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두관 블로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남 양산시을에서는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49%의 득표로 당선됐다.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와의 접전 끝에 신승했다.

이른바 '낙동강벨트'의 최전선을 지켜낸 것이다.

양산 을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다는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 곳이다. 전직 도지사와 전직 시장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김 당선자는 “김두관은 여러분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양산 발전 이루고 국난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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