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15 22:48
(사진=네이버 캡쳐)
(사진=네이버 캡쳐)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 용인갑에서 정찬민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15일 오후 10시22분 현재 이 지역의 개표율은 81.5%로, 정 후보는 54.6%(5만8699표)의 득표율을 기록, 44.4%(4만7781표)를 차지한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0.2%p 차이로 앞서고 있다.

당선이 유력한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는 용인 토박이로 민선6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정찬민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현직 용인시장 자격으로 출마했으나 백군기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정찬민 후보가 정치적 재기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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