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4.16 09:18
고영인 당선자. (사진=중앙선관위)
고영인 당선자. (사진=중앙선관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경기 안산시단원구갑에서는 고영인 민주당 후보가 56%의 득표로 당선됐다.

고 당선인은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의 당선은 안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을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뛰겠다"며 "포용적 국가를 보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당선인은 "국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겠다"며 "모두를 끌어안고 하나 된 안산,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당선인은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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