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16 06:00
최종윤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 확정 후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최종윤 후보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경기 하남시에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7%의 득표로 당선됐다.

최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 위대한 하남시민의 선택은 ‘서울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막힘없는 생활교통도시로 가는 길의 바탕을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저의 모든 경험과 노력을 쏟아 부어 하남 발전을 위한 성공가도를 달리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당선자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GTX-D 유치, 미사섬에 국제마이스복합단지 추진,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약속했다”면서 “이제 하남시민 여러분께 제가 그 약속을 지킬 차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로 가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오로지 하남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하남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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