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4.16 07:26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도봉구을에서는 오기형 민주당 후보가 5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개표가 99.9% 진행된 16일 오전 7시 기준 오 후보는 5만 1753표를 얻어 4만 4552표(45.6%)를 얻은 김선동 미래통합당 의원에 앞섰다.
1966년 전남 화순 출생인 오 당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2004년 9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아울러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간사, 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제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 전 법무법인 태평양 중국상해사무소 수석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현건 기자
Danicbrown@newswork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