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6 08:20
주호영 당선자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YTN 유튜브)
주호영 당선자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YTN 유튜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대구 수성구갑에서는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60%의 득표로 5선 고지에 올랐다.

격전지로 꼽힌 수성구갑의 선택은 주호영 후보였다. 주 후보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를 3만155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대권 도전' 이야기도 나온 두 후보의 대결치고는 다소 쉽게 승패가 갈렸다는 평가다. 주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정권 심판'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워 유권자들을 공략했다.

그는 "대구·경북의 최다선 의원으로서 시도민의 힘을 결집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대구·경북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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