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6 08:30
미래통합당 김선교 여주양평 후보가 배우자와 함께 당선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교 당선자 페이스북)
미래통합당 김선교(오른쪽) 여주양평 후보가 배우자와 함께 당선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교 당선자 페이스북)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9급 면서기부터 군수까지 행정 구석구석을 경험한 3선(민선 4·5·6기) 양평군수 출신 김선교 여주·양평 미래통합당 후보가 첫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7만575표(54.9%)를 얻어 5만1574표(40.1%)에 그친 최재관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투표종료 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57.4%를 획득할 것으로 발표돼 일찍이 당선을 예고했다.

김 당선자는 “3번의 풍부한 군수 경험을 살려 주민과 소통하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약한 여덟 개의 핵심공약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오로지 여주 양평의 상생 발전만을 위해 4년 임기동안 강한 추진력으로 수행해나가 저를 지지한 유권자에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두둑한 배짱과 강한 추진력으로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행복도시’를 만들겠다며 ▲경제활력·규제개혁 완화 ▲농림축산어업 정책개발 ▲보건안전·진심복지 구축 ▲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지는 도시 ▲여성안전·안심보육·보훈정책 ▲청년공정 희망 약속 ▲교육환경 조성 ▲반려 동·식물의 행복한 세상 등 8대 핵심공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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