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4.16 08:30
(사진출처=노웅래 페이스북)
노웅래 당선인이 16일 제21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출처=노웅래 페이스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마포구갑에서는 노웅래 민주당 후보가 55.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개표가 100% 진행된 16일 오전 8시 기준 노 후보는 5만 3160표를 얻어 4만 775표(42.9%)를 얻은 강승규 미래통합당 의원에 앞섰다.

노웅래 당선인은 당선소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코로나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국민을 꼭 지켜내고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치혁신과 국회혁신에 앞장서겠다"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도입해서 일하는 국회를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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