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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16 09:20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21대 총선에서 화제 지역구였던 의정부갑에서 오영환 민주당 후보가 54.8%의 득표율로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
오 후보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복 공무원들이 당당하게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정치에 입문한 전직 소방관이다.
당선 소감으로 오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 가장 먼저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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