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16 09: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환자용 앱 서비스를 확대한다.

레몬헬스케어는 환자용 앱 서비스를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과 일산명지병원에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도입 시, 진료 외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환자의 이동 동선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내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환자용 앱이 도입된 병원에서는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실손보험금 간편청구·전자처방전 전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진료 절차와 이동 동선도 환자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자용 앱에서는 외래∙입원 등 진료 유형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해, 병원 내 대면 접촉 및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불안없이 쾌적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환자용 앱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 병원의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환자용 앱, 사전 문진 시스템 등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한 진료 환경 구현으로, 의료기관 내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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