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0.04.16 12:15

민생당, 2.71% 득표로 '비례의석 획득 실패'

정당별 득표율과 비례대표 의석수.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정당별 득표율과 비례대표 의석수.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5일 치러진 총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였던 비례의석은 미래한국당이 33.8%를 얻어 19석을 차지했다.

더불어시민당은 간발의 차이인 33.4%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9.7%, 국민의당은 6.8%, 열린민주당은 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결국, 미래한국당은 총 19석, 더불어시민당은 17석, 정의당은 5석, 국민의당은 3석, 열린민주당도 3석의 비례의석을 챙기게됐다.

나머지 정당들은 3% 미만의 득표를 올리는데 그쳐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기타정당 중에서는 민생당이 2.71%(75만 8778표 획득)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중당이 1.05%(29만5612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에는 우리공화당이 0.74%인 20만 8719표를 획득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