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6 13:40
(이미지 제공=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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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2020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 개막에 맞춰 게임 명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로 바뀌었다. 더불어 5번째 신규 구단 '샤이닝 앤젤스'가 등장했다.

샤이닝 앤젤스는 아이돌 경쟁 프로그램 콘셉트를 도입한 구단이다. '나만의 선수' 육성 2주 차부터 주어지는 8개의 아이돌 미션 중 3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기본 육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육성 3, 5, 7 주차에는 훈련 연출이 아이돌 콘셉트로 바뀌는 '아이돌 주간'도 찾아온다. 

구단 연습생 등급 상승에는 '스타 포인트'가 필요하다. 이 포인트는 아이돌 미션 및 아이돌 주간에 얻을 수 있다.

신규 '아이돌' 트레이너들도 나왔다. 레전드 등급의 '미카엘라'와 슈퍼스타 등급 '소피'가 주인공이다. 이들의 특화 트레이닝 미션을 수행하면 더 많은 스타 포인트와 보상이 제공된다.

아울러 트레이너 '코어' 시스템이 도입됐다. 코어 아이템은 트레어너의 육성 효과를 더 키워준다. 모양에 따라 3종, 색에 따라 5단계로 구별되며 스타 등급 트레이너부터 장착할 수 있다. 플래닛 리그와 슈퍼스타 리그 보상 개편, 슈퍼스타 코인 상점 추가 등 변화도 이뤄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곧 '갤럭시 컵(가칭) 대회모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풍성한 보상이 준비된 2차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번 시즌 개막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10+1 프리미엄 영입권 10장을 지급한다. 이달 27일까지는 상급 홀로그램, 코스튬 코인 등 보상이 나오는 '베이스앤젤의 벚꽃 놀이' 이벤트 미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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