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16 14:23
최용준 LIG 대표(좌측부터)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에게 장애인축구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IG)
최용준(왼쪽) LIG 대표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에게 장애인축구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IG)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LIG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및 LIG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용준 LIG 대표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1억원을 전달했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강화 훈련을 비롯해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국내외 대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애인축구 발전과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축구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사회적 활동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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