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17 08: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포뱅크가 투자한 스타트업 7개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는 AI 제품 및 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신청한 과제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평가하여 기업당 최대 3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7개 사는 각각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크라우드웍스), AI시스템을 활용한 기업용 디자인 데이터 시스템(브랜뉴테크), AI 챗봇 및 디자인 헬스케어 제공(웨이센), 프롭테크와 핀테크분야 AI 엔진과 플랫폼(탱커펀드), AI 전화 자동응대, 카드 자동인식 솔루션(포지큐브), AI 영상분석 및 공정 분석(에이아이네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AI 플랫폼(버즈앤비) 등 각각 특화된 분야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파트너사들이 AI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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