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7 10:29
최승재 당선자가 지난 2월 25일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당선자가 지난 2월 25일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4번 최승재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지난 1999년 PC방 사업을 시작하며 소상공인이 됐다.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설립에 주축으로 나서며 초대·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고 평가된다. 미래통합당의 영입인재다. 

최 당선인은 "소상공인이 국가적인 재난 시 구호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복지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며 "임기 중에 소상공인청을 신설해 소상공인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부 조직을 만들겠다"고 당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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