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4.17 11:02
황교안(왼쪽) 미래통합당 대표와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오른쪽) 전 독립기념관장. (사진=전현건 기자)
황교안(왼쪽) 미래통합당 대표와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오른쪽) 당선인. (사진=전현건 기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윤주경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로 1959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화학과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이후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냈다.

윤 당선인은 한선교 대표 체제에서 만들어진 1차 한국당 비례명단에서는 당선권 밖인 21번에 배정됐으나 원유철 대표를 중심으로 미래한국당이 지도부가 교체되면서 비례대표 1번에 배치하게 됐다.

윤 당선인은 당선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에 입성할 경우 상임위원회로 정무위원회를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며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법안과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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