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4.17 10:54
유정주 당선인. (사진=중앙선관위)
윤창현 당선인. (사진=중앙선관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번 윤창현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대전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금융연구원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로 활동했다.

윤 당선자는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해온 만큼 정부와 집권여당의 경제기조에 강력한 견제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최근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어젠다가 상당 부분 뒤로 밀려버렸다"며 "금융산업이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는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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