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4.17 11:48
박대수 당선인.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0번 박대수(59)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한국노총 25~26대 상임부위원장,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16~18대 의장을 역임했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항공경영대학원 항공경영(석사)을 졸업한 박 당선인은 대한항공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은 33.8%의 득표율로 비례대표 19석(연동형 12석, 병립형 7석)을 확보했다. 새로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총 47석 중 30석은 정당 득표율과 지역구 의석수를 계산해 배분됐다. 연동형 40석을 제외한 나머지 병립형 17석은 기존 방식대로 정당 득표율 별로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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