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7 11:52
넷마블 사옥. (사진 제공=넷마블)
넷마블 사옥. (사진=넷마블 홈페이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재택근무를 이어오던 넷마블이 오는 20일부터 주3일 출근, 주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직원들은 다음주부터 각자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3일을 골라 출근하게 된다. 임산부, 37.5도 이상 발열자, 인후통 증상자들은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넷마블은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예방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지만 아직 해외 유입 위험 및 일부 지역사회 감염은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상황이 더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3일 출근, 주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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