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17 11: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신인 그린프렌즈’ 최종 경연 랜선콘서트를 선물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네이버TV에서 ‘2020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최종 경연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는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함께 하고 있으며, 최종 신인 그린프렌즈로 선발된 아티스트에게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기회와 더불어 각종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역대 신인 그린프렌즈로는 잔나비(2015), 더베인(2016), O.O.O(2016), 엔분의일(2019) 등이 있다.

‘2020 신인 그린프렌즈’는 지난 2월 모집을 시작으로 예선과 사전 투표를 거쳐 최종 경연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아티스트는 나상현씨밴드, DUSKY80, 로니 추, 로파이베이비, OOSU:HAN(우수한), 잭킹콩, 펀시티, HeMeets(히미츠)의 8팀으로, 오는 19일 최종 경연 및 온라인 관객 투표를 통해 최종 신인 그린프렌즈가 결정된다.

‘2020 신인 그린프렌즈’는 기존과 다르게 랜선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4월 19일 일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그린플러그드 채널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종료 후 최종 신인 그린프렌즈를 뽑는 온라인 투표도 진행되며, 공연 중에는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통해 그린플러그드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