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4.17 14:26
최강욱 당선인. (사진=중앙선관위)
최강욱 당선인. (사진=중앙선관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2번 최강욱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배신하지 않는 정치, 끝내 더 큰 하나가 되는 정치, 문재인 정권의 승리를 이루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더 발전시키는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시절 조국 전 민정수석 일가의 입시비리 의혹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어간 상태로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는 21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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