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17 16: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블이 개인 간에 클릭 한 번이면 이용 가능한 자산 거래 서비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창작자들이 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일러스트 작가, 웹툰 작가와 같은 창작자들은 자신의 작품이 그려진 핸드폰 케이스, 엽서 등의 상품을 피블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상품을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판매할 수 있다. 또한 피블에 업로드하는 사진 자체를 상품으로도 판매할 수 있으며, 피블이 보유한 bitDNA기술로 저작권 보호도 가능하다.

피블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중인 한 사용자는 “보통 굿즈를 판매하려면 중간 과정이 많아서 번거로운데, 피블에서는 구매자 분과 직접 대화하고 클릭 한 번으로 결제가 완료돼서 정말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개인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 금지 대상으로 올려놓는 마켓 플랫폼들이 많았던 반면, 피블에서는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피블은 안심결제 서비스 ‘에스크로’를 사용 중이다. 가입시 2단계 인증을 거쳐 회원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만큼, 편리하지만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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