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8 11:28

24시간 즉시 콜 신청 통해 당일 이용도 가능

남양주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하는 희망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하는 희망콜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콜 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콜를 무료 운행한다.

희망콜 이용대상은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중 휠체어 이용자,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전 제2조에 따른 장애인 1~2급, 3~6급 중 휠체어 이용자다.

이용을 원하면 콜센터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24시간 즉시콜 신청을 통해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심원철 교통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희망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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