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20 01:02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유튜브 채널 방탄TV)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유튜브 채널 방탄TV)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풋풋했던 소년 시절 모습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BTS ONLINE CONCERT WEEKEND '방.방.콘 (BANGBANGCON)'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오전 12시부터 '방방콘'은 '화양연화' 시리즈로 시작됐다. '2015 BTS 라이브-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2016 BTS 라이브-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 가 1부, 2부를 채웠다. 3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첫 투어인 '레드 불렛'을 만날 수 있다.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2-더 레드 불렛'을 보여줬다. 4부는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인 3번째 머스터 '아미 집+'으로 꾸며졌다.

이중 멤버 정국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국은 19살의 나이에도 타고난 라이브 보컬 실력과 랩,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무대의 센터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젖살도 빠지지 않은 깜찍하고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풋풋하고 소년미 넘치는 정국의 모습은 아미들에게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었다.

방방콘에서 정국은 "아미 여러분들 음정이 되게 정확하시다. 나보다 정확하고, 여러분들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 아미 여러분들의 목소리 덕분에 우리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여러분들 목소리 들으면서 쭉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당일 1부 영상 공개 후 SNS 트위터에서 '#영원한 막둥이'가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 'RAPPER JUNGKOOK'이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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