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20 11:46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증권은 20일 월 1만원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유선상으로 프라임 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투자금액이 적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소액의 구독료 지불만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유료 정보인 만큼 가입 고객들을 위한 전용 투자 정보 및 혜택이 제공된다. 주식 투자자의 경우 장개시부터 종료시까지 시장주도주, 기관과 외국인 실시간 수급분석 정보부터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한 매매타이밍 정보, 전용 증권 방송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시간대별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각 영업점 및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인 프라임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 서비스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상담의 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향후에도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AI어드바이저를 도입해 조금 더 디테일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추가 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전원에게 가입 후 3개월간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독료 자동이체 신청 후 첫 결제 완료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캐시백 형태의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를 서둘러 가입한 선착순 5000명의 고객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MTS ‘M-able’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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