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4.20 13:27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지난해 열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투 하트 콘서트'에서 '마술피리'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하트하트 재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지난해 열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투 하트 콘서트'에서 '마술피리'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하트하트 재단 홈페이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에쓰오일은 장애인의 날인 20일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 청소년의 체계적 음악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지난 1988년 설립됐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지난 2006년 창단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꼽을 수 있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 교육,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교육,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11년 동안 하트하트재단에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 개최,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 지급 등으로 총 10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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