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20 12:02
(사진제공=NH투자증권)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20일부터 6월 말까지 격주 간격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모집하는 ELS 19450호는 손실을 10%로 제한하고 만기 상환 시 기초자산 상승률 만큼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99%이상이면 세전 연 12%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 시에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이 결정된다. 상승에 따른 수익에는 제한이 없지만 하락에 따른 손실은 10%로 제한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ELS 19450호는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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