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20 14:33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대상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 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회계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부터 5월2일까지 13일 동안 2019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전 부서와 25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이다.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광명, 안성 등 3개 기관은 심도 깊은 검사를 위해 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지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10명으로 지난 2월26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들은 도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 건전성과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김용호 도교육청 재무담당관은 “결산심사는 지난 예산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2019년 결산검사 결과를 반영해 2020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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