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20 14:55
미래통합당 김석기 당선자(경주시)는 19일 용강동 당협 사무실에서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김석기의원실)
미래통합당 김석기 당선자(경주시)는 19일 용강동 당협 사무실에서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김석기의원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미래통합당 김석기 당선자(경주시)는 19일 용강동 당협 사무실에서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 당선자 내외와 임진출 전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선대위 고문단과 이채관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및 특보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13일간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주를 대한민국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탈원전 정책 폐기, 신라왕경복원사업 안정적 추진 등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당선인은 “통합당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고 지쳐있는 가운데서도 공천 잡음, 선거전략 부재, 막말 논란 등으로 보수의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책임있는 재선의원으로서 경주시민과 함께 당의 혁신과 변화를 이뤄내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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