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21 11:0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CNN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CNN캡처)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증시가 ‘김정은 중태설’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1%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1일 오전 11시 기준 전일 대비 30.47포인트(1.61%) 떨어진 1867.2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16.04포인트(2.51%) 주저앉은 621.78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외신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문제 이슈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는 태양절에도 불참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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