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21 11:25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빛소프트가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 '한빛에듀테크'를 설립한다.

한빛소프트는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한빛에듀테크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법인 등기를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인공지능(AI) 영어학습 앱 '오잉글리시'와 코딩 교육 플랫폼 '씽크코딩' 등 교육사업을 전개해왔다. T3는 주요 교육제품의 핵심 개발을 담당했다.

한빛에듀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오잉글리시의 지자체·교육청 도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오픽 관련 앱, 신규 코딩교육 등 새 아이템을 활용한 사업 전개를 맡을 방침이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 AI 등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한빛에듀테크와 꾸준히 협력한다.

한빛에듀테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모델을 폭넓게 고객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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