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21 11:52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뱅키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실전투자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투자대상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기 옵션상품인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이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은 지난해 9월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신규 상장됐으며, 1주일 단위 짧은 만기로 위험관리 기능이 강화된 상품이다.

시상은 월간 수익률과 누적 수익률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월간 수익률 상위 3명씩 총 6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누적 수익률 상위 10명에게는 총 1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기간 중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90일의 선물옵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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