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21 12:47

2020년 1분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정동균 군수가 지난 20일 2020년 1분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2020년 1분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116개 사업 중 71%의 이행율을 보이며 순항중이다.

양평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2020년 1분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정상추진중인 58개의 공약사업과 2020년 주요추진사업 중 신속집행이 부진한 22개 사업을 포함해 80여건의 사업을 보고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선7기 공약은 63개의 공약과 이에 따른 116개의 공약사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116개 공약사업 중 58개는 추진 완료됐으며 나머지 58개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착공, 국도 37호선 양평~여주간 4차로 확장, 사격장 이전을 통한 미래산업육성단지 개발 등 국책사업인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정상추진 중이다.

또 116개의 공약사업 중 11개 사업을 제외한 105개 사업은 군수 임기 내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약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심준보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양평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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