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21 12:44
(이미지제공=KB증권)
(이미지제공=KB증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증권은 오는 5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월 단위로 ‘2020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 및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 대학(원)생리그로 나누어 각각 실시한다.

월간 수익률을 바탕으로 매월 각 리그 1~3위에게는 골드바 및 상장을 수여하고 4~50위까지는 상품권을 준다.

대학(원)생리그는 월간리그와 더불어 ‘통합챔피언’으로 확대 운영한다. 통합챔피언은 10월 31일까지 월간리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일로부터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 1~3위 학생에게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소셜 트레이딩’ 개념을 추가해 흥미를 더한다. 참가자들끼리 주고 받는 ‘좋아요’ 수가 높은 인기 투자자와 매월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게 내공을 부여하는 것으로, 획득한 내공에 따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상위 참가자의 보유종목과 매매내역은 대회 중계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증권은 국내주식·해외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 한국·미국·중국의 등락률을 맞히는 모아모아 FLEX 이벤트, 거래금액에 따라 현금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Giga Reward’ 이벤트 등을 실전투자대회와 함께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