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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21 14: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포티투마루가 특허청 주관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은 기술·지식재산(IP)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재산바우처는 국내·해외 IP 권리화, 특허조사·분석, 특허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 중계 등 지식재산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3회차를 진행 중이며, 총 5개의 항목과 9가지의 지표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다.
IP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소형 바우처’와 성장기·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형 A·중형 B 바우처’로 나누어 발급된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현재의 기술보다 한 세대 발전된 차세대 검색 기술로,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국내외 특허로 출원 진행했다.
2018년 1차 지원사업 당시 소형 바우처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중형 B 바우처에 이어 2020년 3차 지원사업에도 중형 B 바우처에 선정됐다.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4건, 해외 4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하였으며, 회사전체로는 총 21건의 특허를 출원하였거나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