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22 08: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11’을 3일간 예약 판매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후지필름몰외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10만 3000 원이다. 

사전 예약 기간 내 ‘인스탁스 미니11’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인스탁스 미니11 카메라 전용 케이스가 선착순으로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후지필름몰에서는 선착순100명, 그 외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온라인몰에서는 채널 별로50대 한정이다.

‘인스탁스 미니11’의 최대 특징은 사용자 맞춤 디자인이다. 

라일락 퍼플, 스카이 블루, 블러쉬 핑크, 차콜 그레이, 아이스 화이트 등 총 다섯 가지 트렌디한 색상에 더해 색상 별 전용 케이스, 스트랩, 셔터 버튼 액세서리는 ‘나만의 인스탁스’를 꾸미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스탁스 미니9’보다 슬림해진 바디 디자인은 뛰어난 휴대성과 그립감 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도 눈에 띈다.

고성능 플래시가 탑재된 ‘자동노출기능’은 피사체의 주변 밝기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어두운 장소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셀프 촬영 모드’를 활용한다면 30㎝근접거리의 피사체까지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해당 모드는 전면의 카메라 렌즈 테두리를 바깥쪽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관계자는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의 엔트리 제품인 만큼, 즉석카메라 입문자에게 강력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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