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22 10:02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호반써밋 목동’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59㎡A로 19가구 모집에 3397명이 몰려 178.7대1로 마감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에 1일 평균 수 만여 명이 접속해서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위례의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호반써밋 목동에서도 입지, 가격, 상품성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동, 전용 39~84㎡ 40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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