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22 13:48
신동헌(오른쪽 네 번째) 광주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8개 사회기관과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오른쪽 네 번째) 광주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8개 사회기관과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지난 21일 시장 접견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와 KT광주법인지점, NH농협은행(시지부 및 오포·초월·곤지암·광주 지역농협),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소유 재산의 임대·대부료 감면 ▲홍보지원 ▲각종 지원방안 공조 등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협업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착한임대인 참여자에게 재산세 이외에도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KT광주법인과 NH농협은행,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착한임대인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