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22 16:55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구의 날 기념해 10분간 소등 행사 참여 동참 문구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8시에 실시하는 ‘10분간 소등 행사’ 에 참여해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박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구에 휴식을 주는 10분간의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수요일 오후 8시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명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 참여 사진을 찍어 광명시 공식 SNS에 올리는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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