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3.24 14:00

728억 규모…고려개발·계룡건설과 컨소시엄 구성

한라가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고려개발, 계룡건설과 손잡고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주 총액은 약 728억4300만원이며, 이 가운데 한라의 지분은 45%에 달한다.

이 공사는 울산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605m 규모의 방파호안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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