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23 08: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윈이 독자적인카커머스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모든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화 하고 있다.

오윈은 모바일 앱 하나로 가까운 주유소 가격 비교부터 주유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차창을 열지 않고도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주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오윈은 ‘주유’도 드라이브 스루를 가능케한 서비스로 주목받아왔다.

오윈은 주유를 넘어 식음료(F&B) 분야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드라이브 스루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운전자가 오윈 앱으로 사전 주문과 결제를 하고, 약속된 시간에 매장 앞에 도착하면, 점원이 미리 준비한 식음료를 자동차 창문을 통해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이 같은 오윈의 카커머스 기술과 카페이 간편 결제 솔루션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F&B 진출을 통해 오윈을 드라이브 스루 특화 기업으로 기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오윈의 드라이브 스루 솔루션을 도입해 비대면 판매를 확대한다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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