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4.23 11:17

지역사회 감염 사례 4명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병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2일 하루 동안 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만70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702명으로 이들 중 8411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40명은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8명, 격리해제는 134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23일 0시 기준 2051명으로 전날보다 12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8명은 지역별로 부산 1명, 대구 4명, 경기 1명이 발생했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발생해 6일째 10명 내외로 유지됐다.

추가 확진된 8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명,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명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각각 대구 3명, 경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28명, 부산 135명, 대구 6840명, 인천 92명, 광주 30명, 대전 40명, 울산 43명, 세종 46명, 경기 659명, 강원 53명, 충북 45명, 충남 141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경북 1363명, 경남 117명, 제주 13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확진자는 총 425명이다.

지역별 격리해제자는 서울 342명, 부산 116명, 대구 5890명, 인천 56명, 광주 24명, 대전 29명, 울산 36명, 세종 34명, 경기 424명, 강원 31명, 충북 40명, 충남 123명, 전북 9명, 전남 8명, 경북 1091명, 경남 89명, 제주 8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확진자 425명 중 61명이 격리해제됐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205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84명, 부산 16명, 대구 784명, 인천 36명, 광주 6명, 대전 11명, 울산 6명, 세종 12명, 경기 221명, 강원 20명, 충북 5명, 충남 18명, 전북 8명, 전남 7명, 경북 220명, 경남 28명, 제주 5명이 격리 중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환자 가운데 격리 중인 환자는 364명이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1명이 추가 발생해 모두 24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165명, 울산 1명, 경기 14명, 강원 2명, 경북 52명이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58만3971명으로 이들 중 56만31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139명으로 지난 22일보다 1982명 줄었다.

23일 0시 기준 일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그래프=질병관리본부)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