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23 18:13
김종석(왼쪽) 사장이 박승원 광명시으로 부터 일자리창출 행안부장관 기관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2019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등 128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전환 근로자의 조직 화합과 융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공사는 전환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명절상여금, 복지포인트, 식비 등의 지급을 확대하고 직원 일체감 조성을 위해 전직원 단합대회, 공감 간담회 개최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관표창을 전달한 자리에서 “지역사회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신규인력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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