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24 08:45
김동식(왼쪽부터) 케이웨더 대표, 유지연, 김용민 초심 공동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웨더)
김동식(왼쪽부터) 케이웨더 대표, 유지연, 김용민 초심 공동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웨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케이웨더는 23일 스터디카페 초심과 '공기청정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광명소하점, 인천송도점, 동탄카림에비뉴점 등 신규 지점 10곳에 공기청정 공간을 적용하고 점차 기존 지점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 알고리즘 고도화에도 협력할계획이다.

공기청정 공간은 IoT 기반의 공기질 측정기의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기청정기를 가동해 나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맑은 외부 공기를 유입시킨다. 

미세먼지(PM 10), 초미세먼지(PM 2.5),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6가지 실내공기질 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실내 공기질 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스터디카페를 공기청정 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공간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유지연 초심 공동대표는 "공기청정 공간을 통해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실제 우수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더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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