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24 11: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클래스101’이 무제한 클래스 시청이 가능한 연간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매월 고정 구독료를 지불하면 1년 동안 해당 카테고리의 전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구독 모델은 ‘시그니처플러스’라는 브랜드로 런칭하며, 각 분야 최고의 셀럽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시그니처’ 클래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라인은 음악, 요리, 예술, 뷰티 및 자기관리 분야에서 총 16개 클래스, 500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총 100시간 이상의 분량이며, 이를 통해 2000개 이상의 수강생 후기가 기록된 바 있다.

한국판 ‘마스터클래스’로 여겨지는 클래스101의 시그니처 클래스는 관찰형 다큐멘터리 형식이 아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알차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껏 힙합 프로듀서 그레이, 그루비룸, 셰프 박준우, 가수 유빈,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클래스101 측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지식과 기술 및 인사이트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수강생의 니즈를 확인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월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막강한 파워를 지닌 크리에이터의 클래스를 월 2건 이상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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