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4.25 20:59
경산시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들이 대구경북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들이 대구경북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를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25일 종료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52일간 운영한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104명의 환자들이 입소했으며, 9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소했고 치료 중 3명은 의료원(포항, 김천, 안동)으로 이송됐다. 현재 입소 중인 7명의 환자들은 24일 전원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운영기간 동안 1일 평균 근무자는 24명(의료진, 운영진, 폐기․방역 업체 근무자 등)으로 환자를 위해 정성을 다해 치료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시설 방역활동 및 폐기물 처리, 각종 물품교체 등 사후정비를 5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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