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26 16:55
4월 27일 오전 기상도(자료=기상청)
4월 27일 오전 기상도(자료=기상청)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월요일인 27일 오전은 기온이 낮아 일교차가 크겠다. 대기는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7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1도다.

경기동부와 강원남부(동해안 제외), 충북북부에 낮 12시~오후 3시 한때 5㎜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일부 전남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월 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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