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28 00:58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 2곡이 '아마존'에서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25일과 26일(한국시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My Time)와 유포리아(Euphoria)가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해당 판매 순위에는 방탄소년단의 곡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 성적 집계다.

시차는 11일, 12일, 13일, 3일간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12일에는 아마존 음원 전체 부분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5일, 16일, 17일에는 인터내셔널과 음원 전체, 총 2개 부분에서 3일 연속 동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의 수록곡인 시차는 공개 이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그리고 현재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 깊은 감성을 풀어내 부른 곡이다. 정국은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아티스트의 자질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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